사골 없이도 깊고 진한 사골 맛을 내는 떡만두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방법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님이 소개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며,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쉬워 누구나 따라 하기 좋습니다. 특별한 날은 물론 평범한 날에도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국 한 그릇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골 맛을 내는 떡만두국을 위한 재료 준비
아래는 3~4인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할 재료와 각 재료의 적정량입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
재료 | 양 |
떡 | 2컵 (불린 떡 기준) |
대파 | 1대 (다진 대파 또는 크게 썬 대파) |
계란 | 2개 (노른자와 흰자 분리) |
소고기 | 200g (양지 추천) |
참치액젓 | 1큰술 |
우유 | 1/2컵 |
만두 | 6~8개 |
다진 마늘 | 1작은술 |
소금 | 0.5작은술 |
참기름 | 1큰술 |
김 | 2장 (가위로 얇게 썰기) |
후추 | 적당량 (약 10바퀴 갈아 넣기) |
류수영 떡만둣국 조리 과정
재료 손질하기
떡은 물에 담가 불려주세요. 이 과정은 떡의 식감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대파는 국물용으로 크게 썰어도 좋지만, 다진 대파를 활용하면 더 간편합니다.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각각 준비하고, 지단을 만들 때 흰자에 물 한 스푼을 섞어주면 더 부드러운 지단이 완성됩니다.
고기 양념과 준비 과정
소고기는 굵은 소금, 다진 마늘, 참기름, 참치액젓,밀가루 1T로 양념해 줍니다. 양념한 고기는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양념이 잘 스며들게 해주세요. 양념 후 잠시 숙성시켜두면 고기의 맛이 더 깊어집니다.
지단과 김 준비
계란 흰자는 뒤집지 않고 한 면만 익히며, 약한 불로 익혀주면 바삭한 지단이 됩니다. 노른자는 살짝 부드럽게 익혀 예쁘게 썰어주세요. 김도 지단 크기로 잘게 썰어 국물 위에 올릴 준비를 합니다.
사골 맛을 내는 비법
사골 맛을 내는 핵심 비법은 우유입니다. 우유는 약 반 컵 정도 준비하고, 고기를 적당히 익힌 후 냄비에 추가합니다. 이후 물 약 500mL를 넣어 함께 끓이며, 후추를 10바퀴 정도 갈아 넣으면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완성됩니다.
만두와 떡 조리
만두는 찜기에 쪄서 준비합니다. 만두는 마지막에 국물에 넣으면 더욱 풍미를 살릴 수 있습니다. 떡은 불린 상태에서 국물에 바로 넣어주면 부드럽게 익습니다.
완성 및 담기
완성된 떡만두국을 그릇에 담고 만두, 흰자와 노른자 지단, 김, 대파를 예쁘게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참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벽한 떡만두국이 완성됩니다. 잘 익은 김치와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로 사골 국물이 필요 없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의 떡만두국을 즐겨보세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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